약 13년전 절개로 수술 받았었는데 그때는 붓기가 6개월 이상 있었던데다 붓기가 빠지면서 라인도 같이 풀린케이스 입니다.

상담받을때 원장님께서 절개로 하고 풀렸을 경우에는 절개로 다시 해야한다고 해서 이미 어느정도 절개로 하겠지 마음먹고 상담 받은거라 눈매교정이랑 같이 진행했어요!

실밥풀기 전까지는 붓기 땡땡 했는데 실밥 풀고 나니까 붓기 무섭게 빠지더라구요.

두달차인데 수술한거 말 안하면 다들 몰라요.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도 뭔가 바뀌었는데 잘 모르겠다고 하고 진짜 자연스럽게 잘 된거같아요.

수술 한달차 까지는 붓기가 짝짝이로 빠져서 걱정많았는데 두달차 되니까 붓기 잘 안빠지던 쪽이 붓기가 잘 빠져서 너무 만족중입니다.

병원 정하기까지 고민도 엄청 많았는데 아몬드에서 수술하고 진짜 왜 고민했는지... 후회되는건 딱 하나입니다 좀 더 일찍 수술할껄 하는 후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