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성형외과 ( 절개 +붓기제거 + 눈매교정)

작성자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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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2-21 20:26
어느덧 나이가 50 중반이 넘고 나니 여행도 많이 가고 사진도 찍고 추억도 기리며 하루하루 보내던 어느 순간 사진속의 나의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눈은 감았는지 떴는지 모르겠고 눈꺼풀이 내려와 답답해 보였고 세월의 흐름이 슬펐고 우울해하던중 딸이 “ 쌍꺼풀 수술할래?” 지인 언니가 수술 일주일 됐다며 보여준 사진에 둘 다 놀라 당일에 상담과 수술까지 한번에 하는 믿고 보는 무한신뢰 스케줄을 잡고 당시 유럽에 있었는데 귀국후 이틀후에 수술 했어요~ㅎㅎ 두달 뒤에 크루즈 여행과 해외 가족여행이 잡혀 있어 붓기 빠지려면 시간이 별로 없어거든요.. 지금은 두 달이 지났고 수술후 처음 본 친구를 만나기로 해 화장도 하며 그동안 거들떠도 보지 않았던 아이새도우도 발라보고 일년 반전 먼저 수술한 친구랑 만나 사진들을 비교해보니 수술당일 부터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첫날의 붓기도 쌍꺼풀의 라인도 많이 다르구나를… 물론 피부, 체질도 있겠지만요.. 제거 보고 잘 됐다고 자리 잡으면 예쁘겠다며 재수술 고민하더라구요~~ 암튼 아직상처도 조금 아프고 붓기도 있지만 몇 달뒤에 나의 모습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