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 쌍꺼풀 및 눈매교정 만족스러운 후기!

작성자윤지민
댓글 0건
작성일 24-02-22 22:46
위의 밋밋한 눈 사진 2장은 수술전의 사진이고
아래는 수술 2개월 후 사진입니다.
작년 12월 눈이 점점 답답하고 쳐지는 걸 느껴서 쌍꺼풀 수술을 하기로 결심했어요.
먼저 수술한 친구 추천으로 아몬드 성형외과를 고민없이 예약했어요.
왜냐하면 친구도 너무 잘 됐거든요
다른 분들은 여러 병원 발품 파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저는 다른 병원 상담받을 시간도 없고 그런데
상담 내용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어쩌지? 우려하면서
아몬드에 갔는데,
원장님께서 원하는 눈 모양을 물어보시고, 과하지도 않고 딱 제게 필요한 라인을 잡아 주셨어요.
저는 원래 눈이 작고, 졸리고 답답해보이는 눈에, 눈과 눈 사이도 좀 먼 편이어서
절개라인과 앞트임 조금, 눈매교정을 하기로 했어요.
라인은 아웃라인이 높게 나온다고 추천해주셨지만
저는 인라인이 좋아서 얇은 라인으로 결정했어요.
수술실에 들어갔는데 음악도 나오고, 수술방 선생님들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무서움을 금방 잊고 편안한 마음으로 대기할 수 있었습니다.
수면마취 중간 중간 원장님이 깨워서 눈 몇번 떴다 감았다 하고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마취 때문에 눈이 얼얼했는데, 선생님들께서 회복실에 데려다주시고 찜질을 했어요.
안대랑 처방전 챙겨주셔서 병원 옆 약국에서 약을 타서 택시타고 집으로 갔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수술 직후 몇시간만 통증이 있었고
자고 일어나니 하나도 아프지 않더라구요.
다음날 소독하고, 일주일 뒤에 실밥 풀 때도 각각 다른 층에서 받았는데
거기 계신 선생님들도 너무나 친절하셔서 인상적이었어요. ㅎㅎ
(발렛도 되서 차 가져가기가 수월했어요~)
실밥 풀 때 아플 수도 있다고 해서 긴장했는데 별로 아프지는 않았구요,
앞트임 실밥은 녹는실이라고 해서 풀지 않아도 되서 편리한 것 같아요
수술 후에 붓기랑 멍, 먹는 약 등등 때문에 상담실장님께 연락드렸는데 휴무일이신데도 친절히 응답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눈가에 멍이 약간 들었는데 저는 멍크림을 안 발라서 빠지는 데 오래걸렸어요. 2주 정도 지나니 멍이 거의 사라졌어요.
붓기는 수술 이틀 차 부터 쭉쭉 빠졌어요. 친구들이 보고 제 눈은 많이 부은 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초반엔 앞트임 자국과 실밥이 거슬렸는데 한달 정도 지나니깐 옅어졌고
두 달차인 지금은 거의 보이지 않아요.
일단, 수술 후 장점은
수술하자마자 눈 뜨는게 너무 시원해졌다는 거예요.
또 제가 눈을 원래 이마로 떠서 눈을 크게 뜨려고 하면 이마에 주름이 심해서
주기적으로 이마 보톡스를 맞아왔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이마주름이 다 없어졌어요! 아마 눈매교정을 해서 눈뜨는 힘이 생겨서 그런 것 같아요.
눈을 뜨고 있어도 답답하고 눈두덩이가 점점 내려오는 게 피로감을 주었는데,
수술 후에는 그런 게 다 사라져서 정말 좋습니다.
저는 사실 쌍꺼풀을 원한게 아니라 눈을 편하게 뜨고 싶어서 한 수술인데도
주변에서 부모님과 직장동료들, 친구들 모두 눈이 엄청 커지고 예뻐졌다고들 해요. ㅎㅎㅎ
화장을 하지 않아도 제 얼굴이 괜찮아 보여요. ㅎㅎㅎ
만약에 몇년 후에 재수술이 필요하다면 꼭 아몬드를 다시 찾을 생각입니다.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있어요.
저에게 새 눈을 주신 아몬드 성형외과 감사합니다 :)
아래는 수술 2개월 후 사진입니다.
작년 12월 눈이 점점 답답하고 쳐지는 걸 느껴서 쌍꺼풀 수술을 하기로 결심했어요.
먼저 수술한 친구 추천으로 아몬드 성형외과를 고민없이 예약했어요.
왜냐하면 친구도 너무 잘 됐거든요
다른 분들은 여러 병원 발품 파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저는 다른 병원 상담받을 시간도 없고 그런데
상담 내용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어쩌지? 우려하면서
아몬드에 갔는데,
원장님께서 원하는 눈 모양을 물어보시고, 과하지도 않고 딱 제게 필요한 라인을 잡아 주셨어요.
저는 원래 눈이 작고, 졸리고 답답해보이는 눈에, 눈과 눈 사이도 좀 먼 편이어서
절개라인과 앞트임 조금, 눈매교정을 하기로 했어요.
라인은 아웃라인이 높게 나온다고 추천해주셨지만
저는 인라인이 좋아서 얇은 라인으로 결정했어요.
수술실에 들어갔는데 음악도 나오고, 수술방 선생님들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무서움을 금방 잊고 편안한 마음으로 대기할 수 있었습니다.
수면마취 중간 중간 원장님이 깨워서 눈 몇번 떴다 감았다 하고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마취 때문에 눈이 얼얼했는데, 선생님들께서 회복실에 데려다주시고 찜질을 했어요.
안대랑 처방전 챙겨주셔서 병원 옆 약국에서 약을 타서 택시타고 집으로 갔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수술 직후 몇시간만 통증이 있었고
자고 일어나니 하나도 아프지 않더라구요.
다음날 소독하고, 일주일 뒤에 실밥 풀 때도 각각 다른 층에서 받았는데
거기 계신 선생님들도 너무나 친절하셔서 인상적이었어요. ㅎㅎ
(발렛도 되서 차 가져가기가 수월했어요~)
실밥 풀 때 아플 수도 있다고 해서 긴장했는데 별로 아프지는 않았구요,
앞트임 실밥은 녹는실이라고 해서 풀지 않아도 되서 편리한 것 같아요
수술 후에 붓기랑 멍, 먹는 약 등등 때문에 상담실장님께 연락드렸는데 휴무일이신데도 친절히 응답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눈가에 멍이 약간 들었는데 저는 멍크림을 안 발라서 빠지는 데 오래걸렸어요. 2주 정도 지나니 멍이 거의 사라졌어요.
붓기는 수술 이틀 차 부터 쭉쭉 빠졌어요. 친구들이 보고 제 눈은 많이 부은 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초반엔 앞트임 자국과 실밥이 거슬렸는데 한달 정도 지나니깐 옅어졌고
두 달차인 지금은 거의 보이지 않아요.
일단, 수술 후 장점은
수술하자마자 눈 뜨는게 너무 시원해졌다는 거예요.
또 제가 눈을 원래 이마로 떠서 눈을 크게 뜨려고 하면 이마에 주름이 심해서
주기적으로 이마 보톡스를 맞아왔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이마주름이 다 없어졌어요! 아마 눈매교정을 해서 눈뜨는 힘이 생겨서 그런 것 같아요.
눈을 뜨고 있어도 답답하고 눈두덩이가 점점 내려오는 게 피로감을 주었는데,
수술 후에는 그런 게 다 사라져서 정말 좋습니다.
저는 사실 쌍꺼풀을 원한게 아니라 눈을 편하게 뜨고 싶어서 한 수술인데도
주변에서 부모님과 직장동료들, 친구들 모두 눈이 엄청 커지고 예뻐졌다고들 해요. ㅎㅎㅎ
화장을 하지 않아도 제 얼굴이 괜찮아 보여요. ㅎㅎㅎ
만약에 몇년 후에 재수술이 필요하다면 꼭 아몬드를 다시 찾을 생각입니다.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있어요.
저에게 새 눈을 주신 아몬드 성형외과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