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 눈밑지방재배치 한달차 후기

작성자SunjuJami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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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2-29 12:00
3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평소 고민이었던 눈밑 볼록한 지방이 고민이었습니다.
무표정으로 있을때는 크게 티가 나지 않다가도 조금만 웃으면 눈 밑에 지방주머니가 볼록하게 튀어나오고
특히 몽고주름부터 나온 주름이 볼록한 지방주머니 한가운데를 관통하며 올록볼록하게 보이는게 스트레스였어요.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잘 찍지 않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시술 전 무표정>

<시술 전 웃을 때 - 아이백 도드라짐>
2024년 새해가 되면서 그동안 오랫동안 고민했던 눈밑지방 재배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성형후기나 카페, 그리고 블로그 검색을 통해 아몬드 성형외과가 눈 성형에 있어서는
후기와 반응이 좋은것을 확인했고 다른곳과 비교 상담없이 이곳에서만 상담을 받고 시술을 진행했습니다.

<시술당일 수술부위 마킹>
수술은 40~50분정도 진행되었고 수술 시작전에 회복실에서 잠시 대기후 수술방으로 안내되었습니다.
마취가 시작됨과 동시에 시술이 시작되었는데 제 기억으로는 완전수면마취는 아니었던것 같아요.
위내시경과 비슷한 마취라고 설명해 주셨는데 어느정도 기억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수술 집도하는 의사선생님과 보조 스텝분들도 빠르고 정확하셨고 환자의 불안한 마음을 안심시켜주고자 상냥하게 말도 걸어주셔서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수술대 위에 올라가는건 많이 긴장하게 되더라구요.

<수술직후>
수술을 마치고서 거울을 보는데 멍이 하나도 없고 마취가 풀리면서 약간 얼얼한 느낌만 있었습니다.
이날은 붓기도 없고 약국에 들러 처방받은 약과 안약을 가지고 집에 귀가했습니다.
수술 마치고 주신 눈 찜질팩이 있어 냉찜질을 열심히 했습니다.

<수술 2일차>
수술당일보다는 눈 아래가 살짝 부어있습니다. 점막쪽으로 약간의 붉은기도 있지만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수술 2주차>
왼쪽눈에 약간의 멍이 올라오긴 했는데 메이크업으로 충분히 가릴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붉은기나 붓기는 빠지고 멍만 조금 남아있어서 다크서클정도로 보여서 일상생활 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수술 한달차>
멍과 붓기가 빠지고 자연스럽게 보이는 눈이 되었습니다.
눈 아래 힘을주거나 웃을 때 도드라지는 아이백도 없고 몽고주름때문에 올록볼록 보이는 부분도 사라져서
진작 할껄 왜 그동안 고민했나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확실하고 빠른 시술, 붓기도 크지않아 주말이나 연휴 활용해서 시술받더라도 일상생활 하는데 전혀 지장없을정도라
매우 만족하고 주변에 추천하고 있습니다. 친구들도 다크서클이나 아이백이 없어 훨씬 어려보인다고 하네요.
고민하고 계신분들이라면 하루빨리 아몬드에서 눈밑지방재배치 시술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