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한테 추천 받아서 간 병원이었는데, 상담부터 시술까지 굉장히 체계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아픈 게 싫어서 수면 마취로 했는데 시술대에 눕고 마취를 하고 일어나 보니 시술이 끝나 있었고, 수술 당일이랑 실밥 뽑을 때만 조금 아프긴 했지만 나머지는 괜찮았습니다. 붓기와 멍은 큰 건 일주일 내외, 잔 것들은 한달 내외로 다 빠졌고, 저는 찜질을 잘 안 해줘서 더 늦게 빠진 것 같긴 합니다. 붓기가 있을 땐 이게 괜찮아지나? 하고 걱정도 많이 했지만 다 빠지고 보니 다들 잘 됐다고 하고 저도 자연스러운 것 같아서 만족 중입니다.

#1 수술 전
#2~3 수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