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이 수술전이고 아래 사진이 수술후입니다.
나이가 드니 눈뒷쪽이 자꾸 내려 앉아  거울을 볼때마다 자꾸 거슬려 매년 다음해 다음해 하다가 이번에는 작정하고 달려가기로 했다..  주위에 젊은 애들이  아몬드가 잘한다고 해서 이것저것 안보고 무작정 예약~~..  잘하는만큼 예약 잡기가 하늘에 별따기.. 두달을 기다려 예약날 부랴부랴 달려 진료를 보는데  선생님께서 얼마나 설명을 잘해주시고 꼼꼼히 보시는지  기대감이 빵빵~~.  그렇게  수술날을 가능한 빨리 잡아서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평소에  아픈걸 잘 못참는편이라 수면이라해서 그래도 조금은 긴장했는데 이건 무슨  한거야 만거야 ..ㅋㅋ  긴장한 내가  바보같아 웃음이 나올정도로  아픔을 느끼지 못했다..수술도 성공.. 주위에서 넘 자연스럽다고 난리난리.. 역시 왜 아몬드라고 하는지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