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 눈처짐도 심하고 눈뜰때 이마에 주름이 생겨서 고민하다가 친구의 소개로 아몬드 성형외과를 알겠  됐습니다.
처음 해보는거라 인터넷도 찾아보고 후기도 여럿  검색하고..
지방에 살다보니 당일상담 당일수술이라 긴장도 되고 무섭기도 했는데 병원에 계신분들이 친절히 응대해주셔서 그나마 조금 위안 됐네요.
의사 선생님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 실장님도 친절하시고
무섭고 떨렸지만
결국 잘 해내고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고 있네요.
붓기랑 멍이 심할줄 알았는데..  의의로 수술 직후에도 눈은 많이 붓지 않았어요. 라면 5개먹고 10시간 넘게 자고일어난 눈?
3일째부터는 붓기가 급속도로 빠지더니 15일째는 그냥 제 눈 같더라구요.
멍은 일주일 정도 갔는데..
  솔직히 멍들지 않았음  자연유착 한거 주변에서 모를 뻔 했어요.(지금은 그냥  원래 내눈이 이랬던거  같음 ㅎ)
눈 뜰때 이마 주름 안생겨 너무 편하구요. 진즉할걸 지금은 후회하는 중입니다ㅜㅜ
눈매도 더 또렷해보이고..  눈도 이쁘게 잘됐다고 주변에서 얘기해주니 잘했단 생각들고 진즉할걸 그랬나 싶네요^^
너무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