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쌍수 + 눈밑지방 재배치 석달째 후기

작성자998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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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7-27 17:51
나이 들어가며 눈꺼플이 점점 처져서 이마와 눈썹으로 치켜뜨지 않으면 눈을 뜨기가 힘든 정도가 되었고, 어릴때부터 불룩했던 눈밑 지방은 더 어둡고 불룩해져서 거울 볼 때 마다 너무 늙어보이는 게 싫었어요.
그러다 성공적으로 쌍수한 지인의 소개로 아몬드를 알게 됐고, 붓기와 멍이 진짜 없었다는 지인의 말 처럼 많은 후기들도 같은 이야기를 하길래 신뢰가 갔습니다.
1월에 쌍수 하기로 결심하고 상담 예약까지 석달.. 예약하는 김에 미리 연휴기간 직전으로 수술 날짜까지 잡아뒀습니다.
수술이 전혀 아프거나 하진 않았으나, 눈밑지를 함께 하다보니 수술 직후 눈 안쪽이 같이 부어서 눈을 뜨기가 상당히 힘들었긴 했으나,
세수를 신나게 못한다는 것 빼고는 불편함도 크지 않았고,.
절개 실밥을 뽑고 바로 출근했을 때 절개 치고는 붓기가 없어서 다들 놀라더라구요.
석달 지난 지금 아직 한쪽눈의 잔붓기가 남아있으나,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있습니다.
원래 내 눈이 쳐진 눈이라 생각했는데, 수술하고 보니 아니어서 인상이 확 바뀐 느낌이 있는데, 저는 오히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