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사진 - 수술 전 (화장 한거...)
2번 사진 - 수술 당일
3번 사진 - 수술 한달 차

30년동안 사실 쌍꺼풀 수술 필요성을 잘 못 느끼고 살았는데, 가면 갈수록 눈 때문에 이마를 점점 더 많이 치켜뜨게 되고 주름이 생기는게 체감이 돼서 수술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직전에 상담 받은 곳에서는 피부가 많이 쳐져서 절개에 앞트임을 해야하는 눈이라고 했는데, 이인호 원장님께서는 제 눈이 대부분 절개를 권할 눈이지만 최대한 조직에 손상을 주지않는 자연유착으로 해보겠다고 말씀주셨습니다.

앞트임, 눈매교정은 스스로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서 추가로 여쭤 봤을때도, 굳이 할 필요 없고 앞트임은 오히려 몰려보일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 권장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환자 입장에서 꼭 필요한 수술만 권장하시는 모습에 믿음이 가서, 두 번째 발품이었지만 다른 병원 추가로 상담 안 받고 바로 수술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수술하고서 주변에서 어쩜 이렇게 멍도 안 들고 붓기도 안 심하냐고 놀라더라구요ㅎㅎ 라인도 자연스럽게 / 화려하게 중에 고르는 정도로만 정하고 원장님께 100% 맡겼는데, 너무 얇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잡아주셔서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원래도 잘 붓는 편이라 아마 앞으로 붓기는 조금씩 더 빠질 것 같아요ㅎㅎ

수술 후에 피곤해보이는 인상도 사라지고, 눈도 가볍게 잘 떠져서 더 일찍할걸 왜 이제서야 했나 아쉬울 정도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