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가 전, 아래가 1달 후입니다.

[과거이력]
2012.12. 첫수술(타병원, 자연유착)
2023.03. 오른쪽 눈재수술(타병원, 자연유착)

저는 작년 3월 오른쪽 눈의 쌍커풀이 풀려, 오른쪽만 재수술을 진행했었습니다. 당시에 왼쪽 라인이 마음에 든다면 오른쪽만 수술을 해도 문제 없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오른쪽만 수술을 했었는데요. 문제는 붓기가 1년이 갔습니다. 붓기가 빠지지 않자, 양쪽 눈뜨는 힘이 달라서인지 아니면 원래풀릴거였는지... 왼쪽눈도 풀려버렸어요.

[아몬드 선택 이유]
붓기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습니다. 작년수술로 이미 1년여를 부은상태로, 짝눈으로 다녔는데.. 이제야 붓기가 빠졌는데 또 1년을 다시 부어서 다니고싶지않았어요. 붓기라면 징글징글 했거든요. 또 부울까봐 수술도 망설여지고 그랬지만... 여러 후기들을 읽어보고 정말 많이 비교해서 아몬드에 당일상담, 수술로 예약했습니다.

[만족도]
당일 실장님, 원장님이 제가 원하는결과물을 얻을수있도록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제안해주셨습니다. 눈매교정이나 다른 시술은 권유 없으셨고, 절개 비절개만 고민했으나 제가 붓기에 학을  떼서 비절개로 진행했어요.

다른 분들은 멍이 없으시기도하던데, 저는 멍과 붓기는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수술에 비해서는 정말 적은 편이었어요. 심지어 3번째 수술이었던 오른쪽 눈은, 2번째 수술때보다 빠르게 붓기가 빠지고 자리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몬드 1주차 = 작년 타병원 3개월차로 느껴져서, 엄청 감동 받았어요..

수술 후 지금은 아침 붓기가 있는거 말고는 아주 만족하고있습니다. 붓기로 재수술 고민 중이신 분들이라면 아몬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