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비절개로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쌍꺼풀이 전반적으로 많이 풀렸습니다. 특히 오른쪽 쌍꺼풀이 거의 풀려서 속눈썹 펌이나 뷰러를 하지 않으면 쌍꺼풀이 있는지 없는지 구별이 안 될 정도였고, 거울 볼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직장인이다 보니 연차를 자주 쓸 수 없어 고민이 많았어요.
그러던 중, 친구 동생이 이곳에서 수술을 받고 붓기 없이 바로 일상생활을 했다고 해서 상담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받으러 갔을 때, 원장님께서 제가 왜 수술을 다시 하고 싶은지, 어떤 라인으로 하고 싶은지 충분히 들어주시고, 모든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신뢰가 갔어요. 그래서 바로 수술 예약을 했습니다.

수술 예약 후 수술 당일까지도 비절개와 절개 중 어떤 방법을 선택할지 고민이 많았지만, 다시는 쌍꺼풀 수술을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커져서 원장님과 30-40분간 충분히 상담한 후 절개로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그동안 이렇게 고민을 충분히 들어주고 함께 고민해주신 원장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공장형 병원은 많이 경험했어도 이렇게 진지하게 상담해주시는 원장님은 처음 경험했어요.

수술 중에는 전혀 아프지 않았고, 수술 당일에도 붓기가 거의 없어 정말 놀랐습니다. 회사 사람들은 다 알아보았지만, 대부분 비절개 수술을 한 줄 알 정도로 붓기가 없었어요. 두 달 정도 지나니 붓기도 완전히 사라지고 자연스러운 눈 모양이 되어, 이제 제 눈처럼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아몬드 성형외과 유명하지만 정말 너무너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