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동네병원에서 쌍수를 했는데 왼쪽 쌍꺼풀 라인이 더 두껍게 잡혔고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 풀렸어요. 남들은 별로 티가 안난다고 하지만 제 스스로 인지하는 부분이라 볼때마다 눈밖에 안보였고 특히 사진찍으면 너무 심하게 티나서 스트레스였어요. 그래서 고민끝에 왼쪽눈만 재수술을 하기로 했는데 직장에 다니는지라 절개는 부담스러워서 회복이 빠른 비절개로 진행했습니다. 담당 의사쌤이 양쪽 눈 뜨는 힘이 달라 그런 부분도 있다며 눈매교정도 추천해주셔서 같이 받았어요. 사실 아직 한달차라 전보다 확연히 나아졌다고는 못느끼지만 잔붓기는 길게 봐야된다고하니 더 기다려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