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쌍꺼풀은 있는데 두세겹이 지는 겹쌍꺼풀입니다
사실 쌍꺼풀이 없는게 아니지만 저만 아는 눈뜰때의 피곤함과 자유자재로 바뀌는 쌍꺼풀 모양이 고민이었어요
검색을 많이한건 아니고 유명하다고 해서 3개월전 예약을했고 다른곳은 비교하지 않았습니다
유튜브는 많이 보긴했어요 ~ 저같은 겹쌍꺼풀은 절개를 무조건 해야 한다고 다들 그러셨고 상담 실장님도 아마 절개이실 거라고 하셨는데 사실 수술은 처음이라 부담이 컸습니다 자연유착이길 바랬죠
쫄보인 제 마음을 아셨는지 원장님은 비절개로도 가능하다고 하셔서 바로 결정했구요 ~ 제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도 원장님께 하섰다고 하셔서 믿음이 갔습니다
저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원하고 겹이 지지만 않게 원했구요 그러려면 제가 생각한 라인보다는 라인이 좀 두꺼워 보인다고 하셨어요
절개와 비절개의 장점을 알기 쉽게 얘기해주셨습니다
수술후에는 정말 소문대로 붓기 멍 정말 없고 다래끼 난 눈정도의 아픔이었었어요 수술당일도 오전 수술후 6시 정도에는 아주 상태가 좋았어요 다들 놀랠 정도였구요 그래서 다음날부터 바로 돌아다녔습니다^^; 사진 순서대로 수술전 겹쌍꺼풀이 심한 피곤한눈 수술직후 에서 마지막이 한달째인데 약간 도톰하지만 제 원래 눈같이 아주 만족합니다 긴 고민과 마음의 짐을 후다닥 하게 된건 편안하게 해주신 원장님과 수술할때 도와주신 간호사분들
때문인거 같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