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밑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살고 지냈어요
늘 피곤해 보인다는 얘기를 듣고 사진만 찍으면 또래보다 늙어보이고 너무 많은 스트레스 끝에 발품을 팔기 시작했죠
여러 성형외과를 추리고 추려서 세군데 정도 찜콩 해두고 아는동생과 함께 강남을 향해 갔어요
그리고 상담실장님에서 의사쌤까지 믿음이 가는 곳으로
선택을 했죠 그리고 예약을 하고 집에 돌아오는길 계속 눈만 보이더라구요 드뎌 수술의 날 너무너무 긴장됬어요~~
수술실에 누워서 잠깐 눈을감은 거 같은데 무슨 소리가 나더라구요 끝났데요 ㅎㅎ 그리고 안마의자가 있는 회복실로 향했어요 얼음찜질을 조금 하니까 정신이 조금 맑아져서 탈의실로 혼자 이동했어요 진짜 간단한 수술이더라구요
그리고 거울을 보니 눈도 안붓고 피도 안나고 멍도 없고
나 수술한거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말짱하더라구요
그리고 2주가 지나가길 음청 조심하믄서 지냈어요
눈에 압력을 주는 행동 하지말라해서 최대한 조심조심~~
주변사람들도 몰라볼 정도로 진짜 티가 안나는 성형이예요^^
간단한 이수술을 왜 이제야 했나 싶어요~~
지금은 주변에서 왜 어려졌냐고 뭐했냐고 자꾸 물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