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는 깔끔한 무쌍이었어요.
나이드니 눈꺼풀이 내려앉아
눈뜨기가 너무 힘들다는 남편데리고
비절개로 눈매교정 했습니다.

수술전-수술전-수술당일-일주일후-한달후 에요.

상담부터 너무 친절하고 꼼꼼하게 설명해주신
원장님께 수술받았어요.
남편이 말을 신중하게 하는 타입이라
답답하실수 있는데도 템포 맞춰가며 상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눈뜨기도 힘들지만 라인이 많은것도 맘에 안들었는데
수술후에도 완전하게 깔끔해지지 않는다고
솔직히 말해주셔서 오히려 좋았고 신뢰가 생기더군요.

비절개라 그런지 수술당일에도 생각보다 붓기가 심하지 않았어요.
다음날이 추석이라 시댁가서 전날한거다 하니 다들 놀래더라구요ㅎ
어쩜 이렇게 자연스럽냐고ㅎ

쌍꺼풀 티나지 않게 가장 얇게 해달라던
남편이 아주 만족 했어요.
우선 눈뜨기 편해진게 제일 좋대요.
저도 매일 보지만 매일 잘했다 생각하네요 :D
졸리고 피곤해보이던 얼굴이 생기가 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