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일주일-한달차)

저는 짝눈이 자꾸 신경쓰여서 수없는고민 끝에..
이제는 진짜 쌍수라는걸 해야겠다 결심을했죠..
더군다나 오른쪽 눈이 뜨는힘이 덜해서 자꾸 눈에힘을주니 왼쪽이랑 시간이지날수록 차이가 더 나는것같더라구요..
이놈의 눈이 한번 밉게눈에 거슬리니 자꾸 얼굴이며 인상까지 신경쓰이고 밉다는 생각까지들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에 물어보니..병원을 잘찾아야한다..
상담도 많이가야한다..너의 의견을 잘 반영해주는 의사를 만나야한다..(진짜 찾다가 쌍수안할까도 했어요..ㅋ)
근데 정말 우연히 sns로 아몬드병원을 알게됐죠..
그래서 검색을 엄청했답니다..ㅋ
(솔직히 전 상담받기전에 다른곳도 여기저기받았었는데..)

아몬드상담하는날...
다른병원이랑 다르게 상담이 의사쌤이랑 이루어지고
정말 심승현원장쌤이 너무 친절하게 제가 왜 쌍수를 하려는고민과 제가원하는방향을 잘 이해해주시고 너무 꼼꼼하게 얘기도 해주시고 라인도 몇번을 이렇게도 저렇게도 잡아주시고 딱 필요한것만 권해주셨어요..
그래서 상담받는 내내 더 병원에 확신도 들고 수술해주시는 의사쌤도 믿을수도있었어요..
그래서 그랬는지 겁도많고 쫄보인 제 입이 "오늘 수술가능한가요??"(혹시나몰라 굶고 갔어요ㅋㅋ)
천운인지 기다리면 가능하다고해서 진행...

수술실계신 간호사분도 쌤기다리는동안 너무 친절하게 긴장도 풀어주시고 너무 편했어요..아팠던 기억도없어요~
이렇게 아프지않았다면 진작에 고민하지않고 했었을꺼예요
붓기도 진짜 모르겠고 멍도 없었어요..
신랑도 댈러와서는 신기하다고ㅋㅋ

진심 심승현원장쌤이 너무 잘해주셔서 주변에서도 고민한시간이 아깝다면서ㅋㅋ
너무감사드려요^^
진짜 고민은 이뻐지는 시간을 늦출뿐이예요!!
전 자연유착+비절개눈매교정했어요^^